2살된 푸들 우리 포포가 어릴때는 뭘 줘도 잘먹더니 지금은 습식사료랑 섞어줘야 먹거나 밥 먹으라고 노력이란 노력을 다해야해요

동결건조는 기호성이 좋은데 가격이 너무비싸고 지방이 너무 많아서 안먹이고

반습식사료는 글리세린 덩어리라서 안먹였어요

습식사료는 한번에 다안먹으면 버리고 입에 다묻어서 계속 수시로 닦아주니 포포랑 저 둘다 스트레스 받네요

근데 주트립 강아지 사료는 포포가 엄청 잘먹네요

특유의 강아지 사료냄새도 안나고 기름기도 없어서 주는 저도 편하고요

그리고 2살이라 맨날 뛰어다녀서 관절 연골걱정되서 관절 사료로 사줬어요

가수분해 고기에다가 글루텐프리인 저알러지로 혹시나 하는 알러지로 인한 눈물도 걱정없어요

잘먹는데 관절 건강, 저알러지, 어덜트 건강에도 좋은 원료를 쓰니까 제가 생각하기엔 제일 좋은 사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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